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시노펙스, 롯데케미칼 수처리 사업 인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유일 수처리 토털 솔루션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시노펙스가 롯데케미칼의 수처리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수처리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번 사업인수를 통해 정수에서 하폐수, 재이용 등 수처리 전 분야에 사용되는 멤브레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국내유일의 수처리 분야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한 상생협력의 사례다. 롯데케미칼 물 산업 클러스터 내 수처리 사업 전체를 시노펙스가 지분 100%로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인 시노펙스멤브레인에서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처리사업 이전 상생협약식 기념촬영 사진. [사진=시노펙스]

시노펙스는 향후 시노펙스멤브레인을 통해 하·폐수 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MBR(Membrane Bio Reactor 막분리활성슬러지공법) 분리막 기술과 기존 PVDF분리막, UF/MF필터 막여과 사업부문을 통합하여 산업용필터, 수처리용 분리막과 엔지니어링 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멤브레인은 대구 물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및 폐수처리용 수처리 분리막 연간 55만㎡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롯데케미칼이 수처리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105개(국내54개, 해외51개) 특허권과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 공급하던 영업권을 모두 이전 받아 기존사업과 연계할 경우 기술과 영업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회사는 수십 년간 자체적인 중공사 PVDF막 연구개발과 외부 기술 확보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롯데케미칼의 수처리용 PVDF 침지식막 기술까지 확보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멤브레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앞서 대림산업의 PAN 중공사막 기술을 상용화한 벤처기업 케미코아 인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한 태웅환경기술 합병, 고난이도 폐수 처리 전문기업 위앤텍 인수, LG화학의 G-브레인막 사업 인수 등 수처리 기술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막분리 공법은 1990년대 초 국내 수처리 기술로 도입된 이후, 정수 처리·하폐수 처리·초순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설치 면적을 줄이고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나며, 수질 기준 강화와 재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필수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MF(정밀여과), UF(한외여과), NF(나노여과) 기술에 이어 이번 PVDF 침지식막 기술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통합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전문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정수 및 하폐수 등 수처리에 사용되는 글로벌 멤브레인 시장규모는 약 2.6조원 규모이며, 국내시장은 1250억원 규모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