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25일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에 참여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주관하고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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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에 참여해 대국민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2025.06.25 gyun507@newspim.com |
대전충청본부는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최근 1년간 의약품 투약내역과 개인별 의약품 부작용·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약품안전사용(DUR)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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