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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뮌헨 나란히 클럽월드컵 8강행...이강인·김민재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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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마이애미와 '메시 더비'서 대승...이강인 교체 출전
'김민재 결장' 뮌헨, 플라멩구에 4-2 승리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간판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친다.

PSG(프랑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2025 FIFA 클럽월드컵 16강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파리 생제르망 선수들이 3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서 주앙 네베스가 만든 팀의 첫 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이날 경기는 메시가 마이애미로 이적하기 전까지 두 시즌 간 몸담았던 친정팀 PSG와 맞붙은 경기라 '메시 더비'로 불렸다. 메시가 PSG 시절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남긴 만큼, 경기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메시는 전반전 동안 한 차례의 슈팅도 만들지 못했고, 후반전 들어서 2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하며 16강에서 대회 여정을 마쳤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인 PSG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 점유율을 66% 이상 챙겼고, 슈팅 19개와 유효 슈팅 9개를 퍼부으며 마이애미를 완파했다.

PSG는 전반 6분 만에 비티냐의 프리킥 도움에 이은 주앙 네베스의 헤더 선제골로 일찍 앞서갔다. 네베스는 전반 39분 파비앙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PSG는 전반 44분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 토마스 아빌레스의 자책골과 전반 추가시간 아슈라프 하키미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전반을 4-0으로 마무리했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왼쪽)가 3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서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전반에만 4골을 헌납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18분 메시의 첫 번째 유효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5분에는 메시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막판까지 이렇다 할 반전은 없었고, PSG가 승리를 챙겼다.

이강인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하키미를 대신해 투입돼 경기장을 누볐다. 이번 대회 3번째 교체 출전이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수비벽에 막히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으나 19개의 패스에 모두 성공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가든스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3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 플라멩구와 경기서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 다른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플라멩구(브라질)를 상대로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4-2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의 여파로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고, 조별리그를 합쳐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뮌헨은 전반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자책골로 앞서갔다. 3분 뒤 케인의 왼발 중거리포도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플라멩구는 전반 33분 제르손의 추격골로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41분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에게 실점하며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후반전 들어 뮌헨은 후반 10분 플라멩구에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3-2까지 쫓겼다. 뮌헨 마이클 올리세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플라멩구는 조르지뉴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뮌헨의 해결사 케인이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28분 요주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PSG와 뮌헨은 오는 7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펼쳐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공식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건 작년 11월 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김민재가 헤더 득점을 올려 뮌헨이 승리를 챙겼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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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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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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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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