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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롯데정밀화학, '경쟁사 설비 폐쇄로 역외 ECH 수출 확대 전망' 목표가 55,000원 - IB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0:02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0:0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30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경쟁사 설비 폐쇄로 역외 ECH 수출 확대 전망'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8.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정밀화학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국내 ECH, 유럽 및 미국향 수출 비중 확대: 유럽 및 미국의 우호적인 에폭시수지 관세 발표로 국내 에폭시수지의 유럽 및 미국 수출이 최근 증가 추세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원재료인 ECH 또한 2025년 6월 이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재작년 국내 ECH의 아시아 지역 수출 비중은 50%였 으나, 올해 5월 말 누계 기준 12%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판가가 높은 유럽과 북미 수출 비중은 재작년 대비 각각 20%p, 17%p 증가했다. 이는 동사의 지역별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에 기인한다. 참고로 최근 Westlake의 네덜란드 Pernis ECH 플랜트(9만 톤) 영구 폐쇄 결정은 동사의 ECH 역외 수출에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정기보수 등으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0.8%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는 수출주에 부정적인 환율 영향, 전 사업장의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한 기회비용 발생, 그리고 일부 ECH 플랜트(6만 톤)의 기술적 문제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 등이 원인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1) 글리세린 가격 상승, 프로필렌 가격 하락, 국내 에폭시수지 판매량 확대에 따른 ECH 스프레드 개선, 2) 그린소재부문 식의약 라인 증설 효과, 3) 이란의 암모니아 생산량 감축으로 인한 암모니아 가격 반등 등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솔루스첨단소재 관련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이 사라진 점은 올해 세전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롯데정밀화학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60,000원 -> 55,000원(-8.3%)
- IB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IBK투자증권 이동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5,000원은 2025년 03월 12일 발행된 IB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0,000원 대비 -8.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26일 6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55,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정밀화학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2,700원, IBK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5,000원은 25년 05월 29일 발표한 iM증권의 5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52,700원 대비 4.4% 높은 수준으로 롯데정밀화학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2,7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2,091원 대비 -15.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정밀화학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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