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완주·전주 주민협의회, 통합 105개 상생발전방안 확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3:53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3: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주군에 공식 전달 예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완주군민 협의회와 전주시민 협의회는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최종 합의해 내달 2일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양 협의회는 이날 완주군 삼례읍 군민협의회 사무실에서 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회가 105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에 최종 합의했다.[사진=전주시]2025.06.30 gojongwin@newspim.com

이번 합의를 통해 ▲통합 인센티브 완주지역 전액 투자▲완주군민 복지혜택 최소 12년 이상 유지 및 증액▲완주군 의원수 최소 11명, 지역구 유지▲농정국 신설 및 농정국장 완주 출신 보직▲통합시청사·시의회청사 완주 건립 등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구체적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대형 상업시설 유치, 만경강 드림랜드 조성, 주요 도로 확장과 교통망 개선 등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도 담겼다.

다만 읍면 이장 수당 확대나 신설 중학교 영재학교 육성 등 일부 안건은 법률 검토가 필요해 향후 행정절차에서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에 확정된 합의문을 토대로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통한 지속 점검과 이행 촉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유인 군민협의회 공동대표는 "상생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뜻깊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각 지역 숙원사업 의견 수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도경 공동대표 역시 "숙고 끝에 양 시민 마음을 더 깊이 담았다"며 "앞으로 통합 논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진상 시민협의회 위원장은 "오늘 합의를 시작으로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며 "도·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수용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