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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영애, 파격 편성으로 KBS 주말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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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이영애·김영광 주연 휴먼 범죄스릴러 '은수 좋은 날'
주말 드라마 + 토일 미니시리즈, 드라마 ZONE 신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가 마동석, 이영애 등 스타 배우를 활용해 액션 히어로, 휴먼 범죄 스릴러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내세운 '텐트폴' 편성 전략으로 주말 드라마 공략에 나섰다. KBS는 다가오는 8월부터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 편성으로 드라마 대격변을 예고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미니시리즈를 토일 시간대로 옮겨, 채널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이러한 밀도 있는 편성은 주말 드라마에 이어 토일 미니시리즈까지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게 드라마 ZONE으로 새 단장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토일 미니시리즈로 방영되는 마동석 주연 '트웰브'. [사진 = STUDIO X+U, 바람픽쳐스]  2025.06.30 oks34@newspim.com

토일 미니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로 확정됐다. '트웰브'는 12 천사들이 인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8부작 액션 히어로물이다. 동양 문화 모티브의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12지신 캐릭터 군단의 이야기를 정교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태산(마동석), 오귀(박형식), 원승(서인국), 마록(성동일), 미르(이주빈) 등 막강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트웰브'는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에 첫 방송 예정인 이영애·김영광 주연의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학부모와 비밀스러운 선생의 위태롭고 은밀한 동업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은수(이영애)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선생 이경(김영광)이 마약 가방 하나로 엮이게 되고, 베테랑 형사 태구(박용우)가 이들을 쫓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스릴 만점 액션까지,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를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영애, 김영광 주연의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 [ 사진 = STUDIO X+U, 바람픽쳐스] 2025.06.30 oks34@newspim.com

KBS는 이번 토일 미니시리즈 신규 편성에 대해 "기존 주말 드라마를 애청하는 가족 단위 시청층뿐 아니라 주말 황금 시간대에 2049 코어 타깃층까지 동시에 공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스크린에서 대활약하는 배우 마동석과 26년 만에 KBS로 돌아온 배우 이영애에 대한 기대감으로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되찾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파격적인 편성의 '트웰브'는 8월 23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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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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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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