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 참가자 전격 모집
8월 10일(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오픈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025 MBC 대학가요제'가 13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부활한다. MBC는 30일 새롭게 부활하는 '2025 대학가요제'에 참가할 아티스트를 오는 8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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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MBC 대학가요제' 포스터. [사진 = MBC] 2025.06.30 oks34@newspim.com |
'MBC 대학가요제'는 197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신인 발굴의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5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는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오늘날의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시도를 기획하고 있다. 장르나 형식의 제약을 허물고 젊은 뮤지션들의 개성과 가능성이 마음껏 빛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MBC 공식 SNS를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캠퍼스를 넘어 세상에 울려퍼질 청춘의 노래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의 숨은 보석 같은 뮤지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