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오는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000㎡)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와 벤치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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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사진=제천시] 2025.07.03 baek3413@newspim.com |
운영 기간은 4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에는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단위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