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NS홈쇼핑이 오는 15일까지 'K푸드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에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아마존 코리아 글로벌 셀링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식품의 수출 판매를 돕고자 'K푸드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참여사를 모집한다.

NS홈쇼핑 로고. [사진=NS홈쇼핑]

지원 대상은 아마존 플랫폼에 입점이 완료되어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는 국내 중소·벤처 셀러 중 마케팅에 니즈가 있는 기업이다. 해당하는 K푸드 품목은 완제품 판매가 가능한 한국산 식품류(상온)이다.

모집 규모는 총 8개사로, 해당 기업들은 아마존 상품 판매 활성화 교육 및 컨설팅 외에도 아마존을 통해 사용한 FBA(아마존주문처리 서비스 풀필먼트) 비용과 광고 마케팅 비용 중 하나를 택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해당 사업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개별 연락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당사는 식품이 강점인 대표유통사로서 우수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 하고자 중소 식품 기업의 아마존 미국 플랫폼에서의 활로를 지원하는 'K푸드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K푸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식품 중소·벤처 기업 셀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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