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북부·서해 5도, 강원영서북부 5~20mm 강수
수도권·강원 흐림... 그 밖의 전국 맑음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금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은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낮 사이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 5도, 강원영서북부 5~2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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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일 인천 계양구 아라마루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2 yooksa@newspim.com |
이에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7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는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0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