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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日 이용자 만난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1:47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1:47

7월 26일 도쿄 시부야서 오프라인 행사
13일까지 참가 신청…당첨자 개별 안내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이용자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용자 좌담회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즐기고 야구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안내는 14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이용자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좌담회 현장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개발진이 직접 참석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자의 건의 및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향후 게임 업데이트 방향성도 공유할 계획이다.

좌담회 참가자에게는 모자, 핸디팬, 기프트 카드 등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와 관련한 다양한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현장에는 현지 유명 게스트도 출연한다.

라운드원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이용자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발진의 진심 어린 의견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일본야구기구(NPB)와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MLB 야구선수 협회(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지난 5월 29일 일본에서 정식 출시 후 3일 만에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뿐 아니라 현지 경기장과 구단 로고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게임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또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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