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서울 등 수도권 1시간 이내 비 시작…저녁까지 간헐적 비

기사입력 : 2025년07월13일 15:07

최종수정 : 2025년07월13일 15: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정오를 전후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됐다. 서울도 1시간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돼 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정오를 전후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됐다. 서울도 1시간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돼 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수도권기상청]

기상청은 "현재(13일 12시 40분 기준) 인천과 경기 서해안, 북부 내륙에는 약한 강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구름대가 시속 20km로 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 포함 수도권 대부분 비...경기 동부는 밤까지 지속

이 비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18~21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간헐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낮 1시 전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수도권 비는 오늘 저녁까지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 일부 지역은 늦은 밤(21~24시)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내일(14일) 새벽부터 또다시 비...모레(15일) 오후까지 지속 전망

수도권의 비는 오늘로 끝나지 않는다. 내일(14일) 새벽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경기 동부를 시작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오 이후에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 비는 15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내릴 전망이다.

경기 광명시 목감천에 내리는 폭우. [사진=뉴스핌 DB]

기상청은 "14~15일 사이 내리는 비는 간헐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을 수 있으니,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 내리는 비는 양은 많지 않지만, 짧은 시간 동안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며, 노면이 젖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도로 이용자들은 속도를 줄이고 차량 간 간격을 확보하는 등 안전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고속도로 및 터널 진입 전 구간에서의 급정거, 야간운전 시 빗물 반사로 인한 시야 방해 등도 주요 사고 원인이 될 수 있어 운전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