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印 싱크탱크 "인도 관세, 주요 경쟁국보다 낮아...대미 수출 경쟁력 강화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에 20~50%의 높은 관세 부과"
"인도, 美 원자로·철강·섬유·전기제품·자동차 부문에서 점유율 확대할 수 있어"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가 중국 등 미국의 주요 교역국보다 낮은 관세를 적용받게 되면 인도의 대미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인도 싱크탱크가 예측했다.

14일(현지 시간) NDTV에 따르면, 인도 정부 산하 공공정책 싱크탱크 국가개혁위원회(NITI Aayog,니티 아요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는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 2 기준 상위 30개 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들 품목 수입 규모는 약 2조 2852억 달러(약 3156조원)에 달하며, 인도의 대미 수출 중 61%(약 493억 달러)를 차지한다고 니티 아요그는 설명했다.

인도는 HS4 기준 상위 100대 품목 중에서 78개 품목에서 유리한 관세를 누리고 있다. 미국의 이들 품목 수입 규모는 약 420억 달러로, 인도의 대미 수출 중 약 52%(약 420억 달러)의 비중을 차지한다.

HS코드는 대외 무역 거래 상품을 총괄적으로 분류한 품목 분류 코드로, HS2와 HS4는 각각 코드의 처음 두 자리와 네 자리를 나타낸다.

HS2 품목에는 전기 기계, 원자로, 미네랄 오일 및 미네랄 오일 제품, 철강 제품, 섬유 제품, 생선 및 갑각류,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이 포함된다.

HS4 품목에는 스마트폰 등 휴대 전화와 반도체, 석유, 침대, 보석 등이 있다.

기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많은 국가가 20~50%에 달하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의 대미 수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주요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도의 관세 우위는 미국 시장, 특히 원자로, 철강, 섬유, 전기제품, 자동차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인도가 다른 경쟁국보다 더 높은 관세를 부과받는 품목에서도 관세 차이는 일반적으로 1% 미만이며, 인도 대미 수출의 약 24.5%를 차지하는 품목에 영향을 미친다고 기관은 덧붙였다.

상호 관세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한편 인도 무역 협상단은 무역 협상을 위해 이날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농업 및 자동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이번 협상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이 내달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만큼 이번 협상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현지 매체들은 평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12일 소식통을 인용, 인도가 미국에 관세율을 20% 이하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나라가 조만간 공동 성명을 통해 잠정 무역 합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인도에 대한 관세율이 4월 책정된 26%에서 20% 이하로 낮아지고, 이후 관세율 조정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는 문구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전날 "인도와 미국 간 무역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