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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기북부 중심'으로 비상하는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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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양주, '연결의 중심'으로
'소비도시'에서 '자족도시'로…산업 생태계 기반 본격 구축
교육특구 지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민선8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비전으로 출범한 양주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그간 양주시는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읍면동 순회간담회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당시 23만 명 수준이던 양주시 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전철망 확대와 산업단지 조성, 교육특구 지정 등 실질적인 도시 체질 개선이 이뤄지며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 결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도약을 넘어 실질적 변화를 결실로 거두는 시기"라며 "시민 중심의 체감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양주, '연결의 중심'으로

양주시는 지난 3년간 '교통혁신'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집중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은 양주를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로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분리 시행으로 사업 속도를 높였고, 옥정~포천 광역철도도 본격 추진 중이다.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설계에 착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중교통도 크게 바뀌었다. 광역버스 1304·1306·8300번이 신설됐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는 옥정·회천신도시에 이어 서부권까지 확대 운영되어 동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삼숭동~강변역까지 프리미엄 버스가 추가 선정돼 광역교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택시 및 교통약자 이동 편의도 한층 강화됐다.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는 운행 지역, 운행 시간(24시간) 및 운행 횟수가 확대되는 등 전면 개편됐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양주 동행콜' 차량도 총 34대까지 증차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침 개선 건의를 통해 올해 중 택시 41대를 추가로 공급해 총 433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공식[사진=양주시]2025.07.16 sinnews7@newspim.com

◆ '소비도시'에서 '자족도시'로…산업 생태계 기반 본격 구축

양주시는 '소비도시'를 넘어 '자족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기반 확충에 집중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착공은 산업 기반 확장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54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배정받은 데 이어, 올해 38만㎡를 추가 확보하며 총 92만㎡의 공업지역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도심 개발도 속도를 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단계별 준공을 통해 도시 인프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주거·업무·행정 등 복합 기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자족 기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 설명회[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 교육특구 지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

양주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로 지정되며 약 10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교육정책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도시형 및 농촌형 돌봄거점센터를 병행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양주형 AI·SW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로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3개 학교가 선정돼 고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교육의 질적 도약은 물론, 보육과 돌봄, 진로 교육까지 아우르는 '양주형 교육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

교육특구 지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 복지·보건 인프라 확충…'생활밀착형 도시'로

복지 인프라도 전방위로 확충됐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복지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생애주기별 복지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정신건강 지원,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보조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양주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및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목표로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실무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건·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장기 핵심 과제로 주목된다.

경기도의료원 양주병원 전경[사진= 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 역사·문화자원 활용…도시 정체성 확립

양주시는 도시 성장에 발맞춰 문화와 역사 자원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9년 본등재를 목표로 국가유산청의 예비평가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회암사지[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왕실축제[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문화축제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일홍 축제는 나란히 '2025년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에 선정됐으며, 특히 천일홍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관광도시'로의 전환도 본격화됐다. 지난 1월 재개통된 교외선을 기반으로 양주회암사지·장흥관광지 등 주요 관광자원을 잇는 테마형 순환관광 콘텐츠가 마련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도 함께 준비 중이다.

시민과 함께 완성한 3년… '변화'는 곧 '증거'[사진=양주시] 2025.07.16 sinnews7@newspim.com

◆ 시민과 함께 완성한 3년… '변화'는 곧 '증거'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단연 '시민 중심 행정'이다. 시는 시민문(問)답(答) 토크콘서트, 주민참여예산제, 현장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거버넌스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행정 철학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양주시는 2023년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2024년 출산율 전국 3위, 초등학생 순유입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양주시 브랜드를 수치로 입증한 결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가 진짜 바뀌었는지를 시민이 느끼도록 남은 1년도 효율과 실행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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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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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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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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