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마법 판타지 세계관…동남아 10개국 플레이
론칭 기념 아이템 증정·출석 보상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고니카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횡스크롤 플레이 방식의 PC MMORPG인 드래고니카 오리진은 동남아시아 10개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 |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가 MMORPG '드래고니카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
드래고니카 오리진은 드래곤과 마법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관 속에 30개 이상의 독특한 맵과 신비로운 던전이 특징이며 보스 전투와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길드 대 길드(GVG)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GGL은 오는 8월 14일까지 드래고니카 오리진 정식 론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서버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쌓은 길드에게 길드 메달과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출석 보상을 제공하고 연속 로그인 일수에 따라 추가 특별 아이템도 지급한다. 또 보너스 경험치 증정 및 레벨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성욱 GGL 공동 사장은 "드래고니카 오리진은 고전 온라인에 박진감 넘치는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 방식의 매력을 더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