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시, 시간당 46.6mm 폭우...목감천 너부대교 '홍수주의보'

기사입력 : 2025년07월19일 06:36

최종수정 : 2025년07월19일 06: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감천 인근 홍수주의보 사이렌...하천 수위 급상승, 하상도로 통제 우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새벽 경기도 광명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관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목감천 너부대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하천변 인근 주민과 차량 통행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오전 2시50분 경기도 광명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목감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사진=독자제보]

기상청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 광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동시에 목감천 너부대교 구간에 시간당 46.6mm에 달하는 폭우가 집중되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광명시는 즉각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주민들에게 하천 접근 금지, 지하차도·세월교 출입 통제, 저지대 차량 이동 자제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목감천 일대는 지난 장맛비 때도 하상도로가 통제된 이력이 있어, 이번 폭우로 인해 일시적인 범람 또는 고립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은 "이번 강우는 지역적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돌발적인 강수 집중이 이어지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 소강상태라고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기상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비상 2단계 체제를 유지하면서 배수시설 점검, 하천 수위 모니터링, 산사태 취약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특히 밤사이 호우는 인지와 대응이 늦을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차량 통행 시 침수 도로 진입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