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에 'BNK봉사단'을 급파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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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에 'BNK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7.20 |
이날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 및 의령지역 영업점 직원 20여 명은 의령군 대의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BNK경남은행 역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산청·합천 등 추가 피해 지역에도 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구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