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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수해 현장방문…"신속한 피해 복구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0:12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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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역량 집중"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이 261mm를 기록한 가운데, 도봉구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19일 오전 해제된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20일 양일간 중랑천, 도봉천변 산책로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중랑천을 찾아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 상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도봉구]

연이은 집중호우로 중랑천 등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인해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하천변 시설물이 훼손됐다.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훼손된 시설물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오염된 자건거 도로와 산책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피해 현장을 찾은 오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피해 복구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지시했다.

앞서 구는 하천 범람 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하천 출입을 원격으로 차단하고 하천순찰단을 운영, 현장 상황을 관리한 덕에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구는 현재 중랑천, 도봉천변 산책로 등 하천 지역 피해뿐만 아니라 공사장,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침수취약 지역에 대한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확인하는 대로 그 복구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피해 복구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수습하고 있다. 하루빨리 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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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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