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부터 브라질·페루·볼리비아·아르헨티나·칠레까지
대자연과 미식으로 완성하는 프리미엄 여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진관광이 중남미 5개국의 핵심 매력을 한꺼번에 담아낸 프리미엄 일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일정은 멕시코,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대표 국가들을 17일간 둘러보는 구성으로,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아에로멕시코 직항을 이용하고 이후 현지 국내선을 연계하여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 |
[사진=한진관광] |
고대 문명의 유산부터 손에 닿을 듯한 자연의 장관까지,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중남미의 명소를 하나의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추픽추, 떼오티와칸, 이과수 폭포,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의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을 포함하여, 우유니 소금사막 별빛 투어, 마꾸꼬 사파리 등 감각적인 선택 관광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르헨티나 칼라파테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폭 5km, 높이 60m에 이르는 웅장한 빙하로 대자연의 위대함을 실감케 하며,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듯한 광활한 절경 속에서 은하수와 별빛이 어우러진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에서는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에서 2박을 여유롭게 보내며, 여행 중간의 쉼표 같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여정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현지의 맛을 제대로 담아낸 지역 특식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캠핑 BBQ, 아르헨티나의 전통 양고기 아사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탱고 디너쇼, 브라질 이과수의 슈라스코 등 각국의 대표 미식이 포함되어, 여행자들의 입맛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숙소는 특급호텔 10박을 포함하여 전 일정 수준 높은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특히 우유니에서는 소금 사막 위에 소금으로 지어진 호텔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경험까지 가능하다.
![]() |
[사진=한진관광] |
이와 함께 칠레 파타고니아가 포함된 20일 일정의 중남미 6개국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만나는 만년설과 호수, 빙하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남미 자연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총 4구간에 걸친 비즈니스석 탑승은 긴 여정에 여유로움을 더해주며, SKYPASS 회원은 일반석 대비 125%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브라질 해물식, 페루의 전통 요리 세비체, 산티아고 회정식 등 총 8회의 지역 미식 체험이 더해져 여행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한편, 한진관광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파타고니아+남미 크루즈 19일 상품'도 눈길을 끈다. 중남미 크루즈 특유의 긴 일정 부담을 덜면서도 파타고니아 빙하와 남미의 다양한 도시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여유롭고 이색적인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리즈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현지 문화, 미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인생 여행이 될 것"이라며 "전 일정 동안 전문 투어리더와 현지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 초보자부터 경험 많은 고객까지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금, 그 어느 곳보다 강렬하고 깊이 있는 대자연과 마주하고 싶다면 한진관광의 중남미 일주 여행을 주목해보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