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헥토파이낸셜, 글로벌 핀테크 리더 도약 선언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4:30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4: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헥토파이낸셜, 글로벌 사업 비전 및 신규사업 전략 발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헥토파이낸셜(대표이사 최종원)은 22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회사의 글로벌 확장 계획과 신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CEO IR Day'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핀테크 사업 진출 전략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글로벌 결제·정산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해외사업 확장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선점 계획을 발표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가간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일본과 중국의 파트너십과 현지 사업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법인 거점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결제·정산 등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아시아 핀테크 리더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핀테크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방향도 공개했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결제·정산 전반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 로고. [사진=헥토파이낸셜]

최종원 대표는 "현금기반 결제 및 정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은행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의 강점이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준비중인 해외 파트너십 및 실증사업 계획 등 추진 성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비전과 관련해, "2025년은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아시아 크로스보더 상거래 지급결제 서비스 리더로 도약하고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발표한 무상증자 결정 배경에 대해 '자본금 확충과 유동성 확대를 통한 기관투자자 유입에 우호적인 환경 마련'이라고 설명하고, 약 3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 효과를 동반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5일이며, 1주당 0.5주를 무상증자함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1397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