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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이나로드] 중국에 간 엔비디아 젠슨 황 시진핑도 만날 기세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07:47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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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세계 최대 AI칩 회사 엔비디아는 시가 총액도 세계 1위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2025년 7월 중순(16일~20일) 베이징서 열린 중국국제공급망박람회에서 개막식 연설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국제공급망박람회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만드는 미국 기술기업입니다.

 

세계 최대 AI칩 회사로 AI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등에 핵심기술을 제공합니다.

박람회장 엔비디아 전시 부스내에는 세계 기술 분야에서 가장 핫한 기업 엔비디아의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구경하기위해 많은 참관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기술 봉쇄전략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기술통제로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이 끊기면 중국 기술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엔비디아를 대체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장 엔비디아 부스에서 7월 16일 갤봇 로봇이 음료를 서비스 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로봇 학습에 필수적인 GPU도 만들고 있다.  2025.07.23 chk@newspim.com

전에도 미국이 화웨이에 대해 안드로이드 OS를 규제하고 나서자 중국은 독자적 하머니 OS(훙멍 OS)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 CEO는 중국 AI 산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이 AI 인재와 생산 소비 모든 면에서 강점이 있다며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화웨이 등을 잠재적 경쟁 기업으로 보고 중국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인력을 포함해 현재 중국내 엔비디아 직원은 약 4000명에 달합니다. 기술 인재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장 개막식에서 연설하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2025.07.23 chk@newspim.com

박람회장 엔비디아 전시 부스에는 작은 교실이 설치돼 있었고, 이곳에서 중국인 엔비디아 강사가 참관객들에게 엔비디아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앞에서도 소개했지만 엔비디아는 GPU를 만드는데, 이 GPU는 요즘 AI를 학습시키는데도 필수적으로 쓰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지기 위해 공부를 하듯 '로봇이 유능한 로봇이 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 AI칩 기업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7월초 최초로 4조달러를 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전통 IT강호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7월 중국에 대한 H20 AI 칩 수출 재개 승인과 클라우드 분야 대량 수요로 영업과 주가전망 모두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 기관들은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 추가 상승 동력이 강하다고 전망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장의 엔비디아 전시 부스에 몰린 참관객들. 사진= 뉴스핌 촬영.2025.07.23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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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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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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