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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0명, 광복 80년 '홍보' 맡았다…'영광'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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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공개 모집…학생·회사원·주부 등 각계각층 선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광복 80년을 맞이한 올해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80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23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광복 80년 홍보 서포터즈 '영광'(YOUNG:光) 발대식을 열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기 위한 국민 참여형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이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민석 총리 SNS] 2025.07.23 sheep@newspim.com

현장에서는 서포터즈 선서 및 서포터즈증 수여, 광복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광복 80년 홍보영상 상영, 백범 김구 전시관 관람, 서혜성 감독의 '80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광복이야기' 강연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80명은 10대부터 50대까지 전국 각지에서 학생·회사원·주부 등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선조들의 광복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광복 80년 엠블럼을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첫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는 11월까지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 SNS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광복 80년 기념행사와 그 역사적 의미를 국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발대식 선서 대표는 독립의군부를 결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임병찬 선생의 후손인 차세연(남, 18세) 학생과, 여성 최고령자 윤은정(여, 51세) 씨가 맡았다.

차세연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나누고, 선열들의 피와 땀이 오늘날 우리의 일상속에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 널리 알리고 싶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윤은정씨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만들어 준 선조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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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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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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