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사업 공유와 기관 간 협력 강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겨남 진주시는 24일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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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실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7.24 |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관내 43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진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각 기관의 지역 발전 사업이 소개됐다.
진주시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진주 M2페스티벌', '진주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실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에 집중하며 기관 간 정보교류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