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금융지주 "배당 위한 이익 충분, 감액배당 계획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하반기 경기, 정부 정책과 금리인하 맞물리면 피크아웃"
"기업대출 성장 상반기 부진, 하반기 중심은 기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배당액을 100% 주는 '감액배당(비과세배당)'을 KB금융지주가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신한금융지주 "현재로서는 감액배당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천상영 그룹 CFO는 2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직 긍정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라며 "연초 타사에서 검토했을 때 저희도 검토했는데 고려할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천 CFO는 "지금 시점에서 당국에서 세제에 대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감액배당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면서 "타사는 감액배당을 실시하는 이유가 배당을 위한 이익이 부족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는 충분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신한금융지주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부진했던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활발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정빈 신한은행 CFO는 "상반기에는 전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등으로 자산성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여러 정책을 감안하면서 적정한 수준으로 가계대출 성장 속도를 관리할 것이다. 기업 대출 성장이 상반기에는 부진한데 하반기에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기업으로 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하반기에는 활발하게 기업 대출 시장을 할 것"이라며 "기업 대출 관련해서는 마진 우려도 있는데, 하반기에는 조달 쪽 비용 관리를 하면서 마진도 어느 정도 관리해 자산성장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하락세에 반전이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했다.

방동권 그룹 CRO는 "상반기에는 모든 업권의 건전성에서 주의를 보였고, 국내외 정세나 성장률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해도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였다"라며 "최근 신규 연체건수, 신규 연체금액 감소 추이가 확인됐다"고 반전을 기대했다. 

방 CRO는 "최근 추경이나 민생회복지원금, 배드뱅크 등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정부가 정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것과 하반기 금리 인하 효과가 맞물리면 하반기에는 피크아웃시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대선비용률은 하반기 40bp 중반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천상영 CFO는 "매 분기 실적 발표마다 대손비용 가이던스를 드리는데 올해는 어렵다"라며 "지난 1분기 당시 40bp 초중반을 말씀드렸는데 이번에는 40bp 중반을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조심스럽게 40bp 전후반 정도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