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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삼부토건 경영진 모두 정리"···화장품·바이오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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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월 삼부토건 관련 경영진 모두 교체
삼부토건 지분 3.9% 회생절차에 처분 불가능
'화장품·바이오' 전환…자가진단 키트 곧 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와이디(DYD)는 삼부토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다."

디와이디가 건설사업부를 완전히 철수하며 삼부토건과의 관계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었다. 연초 경영진 교체를 기점으로, 기존 주력인 화장품과 신사업인 바이오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디와이디는 지난 2023년, 당시 경영진이 삼부토건의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이후 건설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과 리스크 확대에 따라 해당 사업을 완전히 철수했고, 현재는 화장품 및 바이오 부문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삼부토건과 관련된 기존 경영진이 물러나고, 건설 부문 인력도 전면 구조조정을 거쳐 현재는 본업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됐다.

김영덕 디와이디 대표는 지난 24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디와이디는 과거 경영진들이 추진한 건설사업을 올해 초 정리했고, 경영진도 전면 교체됐다"며 "삼부토건 최대주주로 남아 있는 것은 처분이 불가능한 지분일 뿐, 실질적인 경영 참여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디와이디는 올해 1월, 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영덕 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경영진 체제를 전면적으로 재편했다. 김 대표는 약학박사 출신으로 씨티씨바이오 제약부문 사장을 지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다. 그는 대표 취임과 동시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안정시켰으며, 화장품과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김영덕 디와이디 대표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나영 기자]

◆ '건설사업' 인수부터 철수까지...."사업 종료 및 경영진 교체"

디와이디는 지난 2023년 2월, 삼부토건 기존 보유주식을 더해 총 1750만주(지분율 8.85%)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삼부토건 인수 및 유상증자 대금으로 총 834억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삼부토건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된 것이 없으며 오히려 투자와 지출만 발생해 회사에 재무적 부담을 안기는 상황이었다.

김 대표는 "과거 건설사업부에서 실제로 이익이 발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실질적인 프로젝트 진행이나 수익 실현 없이 오히려 재무적 손실이 누적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업 정리 결정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됐다. 김 대표는 "성과 없이 손실만 커지는 상황에서 건설사업을 지속할 수 없었고, 신규 경영진 체제 전환과 함께 완전 정리를 조건으로 삼았다"며 "이에 따라 연말부터 사업부 해체와 인력 정리가 추진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월까지 건설사업부 관련 경영진 모두가 정리됐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교체도 마무리됐다.

디와이디는 2025년 1분기 보고서에서 '건설사업 부문 종료'를 공식화했다. 지난 2024년 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80.1%에 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조직 재편과 자산 손실 반영 등을 통해 2025년 1분기에는 자본잠식률이 42.3%로 개선됐다. 회사는 비효율적인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 기조에 진입했다.

김 대표는 "삼부토건 노조 측으로부터 경영권 변동에 따른 삼부토건 경영진에 대한 계획 등의 답변 요청 공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우리는 최대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통지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당시 대표이사와 제가 결제해 발송한 문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삼부토건 경영진이 했던 경영 관여는 전혀 없을 것이며, 해당 노조에도 완전한 결별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와이디가 보유한 삼부토건 지분은 약 3.9% 수준이다. 김 대표는 "지난 5월이 보호예수 해제 시점이었는데, 3월에 삼부토건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처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 '화장품·바이오' 중심 체질 개선…"신성장 본궤도"

디와이디는 현재 색조 화장품 사업과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릴리바이레드(Lilybyred), 해서린(HATHERINE) 등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왔으며, 지난 2021년 140억 원이었던 화장품 부문 매출은 2024년 374억 원으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화장품 사업은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태에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고, 브랜드 인지도와 수익성 모두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릴리바이레드 제품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소비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는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색조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화알부민 진단키트. [사진=이나영 기자]

특히, 신설될 바이오사업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를 기대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이다. 현재 개발 중인 '타액 기반 당화알부민 자가진단 키트'는 디와이디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반도체 바이오센서 플랫폼 기반의 첫 제품으로, 침 한 방울만으로 당뇨 지표인 당화알부민 수치를 1분 이내에 측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혈당 검사 대비 비침습적이고 간편해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 대표는 "기술 개발은 현재 90% 이상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 모두를 확보한 플랫폼으로, 향후 간질환이나 대사질환 등 다양한 자가진단 제품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바이오 사업은 향후 화장품과 유사한 매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약사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며 "앞으로는 바이오와 화장품이라는 두 핵심 사업에 집중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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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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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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