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8월 29일까지 4차례 진행, 서울 시민대학 어르신 대상
비대면 금융환경 안전한 이용 방법, 금융 사기 피해 예방 주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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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토스뱅크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토스뱅크] 2025.07.29 dedanhi@newspim.com |
금융 취약계층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는 교육으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 시민대학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강동구와 종로구, 금천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디지털 및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의 안전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방법과 고도화되는 금융 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코인 사기나 카드 배송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높였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도 제시하며 일상에서 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스뱅크는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에 대한 취약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큰 도움이 됐다"며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의 이주연 매니저는 "금융 사기 범죄는 점점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피해자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토스뱅크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