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올해 A주 최초의 10배 급등주, 애지봇 주주로 맞이한 '상위신소재'

기사입력 : 2025년07월29일 15:31

최종수정 : 2025년07월29일 15: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7월 29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8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올해 최초의 10배(1000%) 급등주가 탄생했다.

친환경 고성능 수지,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가 그 주인공이다.

7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상위신소재의 주가는 연초 대비 1095% 이상 상승해 A주에서 올해 들어 최초로 주가 상승폭 1000%를 넘어선 종목이 됐다.

상위신소재의 주가는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들어서만 918%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급등세의 배후에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스타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상위신소재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 = 애지봇 공식 홈페이지] 애지봇의 대표 로봇 제품 '링시(靈犀)X2'

지난 7월 8일 저녁 상위신소재는 공시를 통해 애지봇 운영 주체인 '상하이즈위안혁신기술유한공사'와 '주력 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 상위신소재의 지분 63.62%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상위신소재의 최대주주는 애지봇과 그 경영진으로 변경되며,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는 덩타이화(鄧泰華) 애지봇 최고경영자(CEO)와 펑즈후이(彭誌輝) 애지봇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될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당일 현지 시장에서는 애지봇이 상위신소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우회 상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애지봇 측은 "이번 인수는 중대자산 재편에 해당하지 않고, 우회상장의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상위신소재는 2000년 상하이에 설립된 이후 수년간의 발전 과정을 거친 끝에, 글로벌 친환경 내식성(부식에 강함) 수지의 주요 공급업체가 되었으며, 재활용 가능 수지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상태다.

이번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업 인수합병과 구조조정 방향을 규정한 2024년 4월 '신(新) 국9조' 및 2024년 9월 '인수합병 6조' 시행 이후 △A주에서 생겨난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 상장사의 대표적인 인수 사례이자 △임바디드 인텔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 지능이 두뇌뿐 아니라 신체·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으로, 로봇은 대표적 산업으로 꼽힘)에 연계된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전용 시장) 상장사의 첫 인수 사례가 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