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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위기 기회 삼아 농협금융 역량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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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CEO 및 집행간부와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28일 서울 강북구에서 약 80명의 CEO 및 집행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8일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2025.07.29 dedanhi@newspim.com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하반기 및 2026년 이후 중장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세션에선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성과를 점검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반기 전략을 주제로 국제금융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최근 국제정세 하, 금융기관 대응 방향' 특강으로 시작하여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선 5월부터 수립 중인 농협금융 중장기 전략의 중간 점검과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찬우 회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협금융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뢰 기반의 지속가능 경영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2026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그룹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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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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