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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첫, 사랑을 위하여'·'벌크 업'·'에스콰이어'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8월02일 05: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2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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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첫, 사랑을 위하여'·'벌크 업'·'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공개된다.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포스터. [사진=티빙]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갯마을 차차차',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생의 전환점에서 마주하는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힐링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염정아는 딸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을, 박해준은 그녀의 첫사랑이자 까칠한 건축가 '류정석' 역을 맡아, 중년 로맨스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최윤지는 반듯한 의대생에서 인생 첫 일탈을 감행한 '이효리'로, 김민규는 꽃보다 섬세한 청년 농부 '류보현'으로 분해 청춘의 설렘을 더한다.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등 연기 고수들의 맛깔나는 활약이 극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돌싱글즈7 포스터. [사진=티빙]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MBN '돌싱글즈'는 이혼 경험이 있는 남녀들이 출연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연애 리얼리티다. 호주 골드코스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일곱 번째 시즌은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솔직하고 과감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첫 공개 이후, 실시간 검색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성을 입증한 '돌싱글즈7'는 참가자들의 직업, 나이, 자녀 유무 등 회차별 정보 공개 미션을 통해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즌2 '레전드 커플'로 불리는 이다은이 MC로 새롭게 합류해 실제 재혼에 성공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감정선에 깊이 공감하며 진정성을 더한다. 여기에 커플이 성사될 경우 '호주 신혼여행 전액 후원'이라는 파격 이벤트까지 더해져, 그 주인공이 누가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벌크 업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헬스 로맨스 드라마 '벌크 업'을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 '벌크 업'은 멸치남이라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당한 수인과 남친에게 버림받은 선희가 커플 할인을 받기 위해 커플로 위장해 헬스장에 등록하며 벌어지는 신개념 청춘득근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땀과 열정 가득한 헬스장에서 청춘들이 몸과 마음을 레벨 업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위로를 전한다.

'벌크 업'은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댄싱9', '소년24'의 만능 아티스트 오진석이 벌크 업을 꿈꾸는 수인 역을 맡고, 5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예진이 과체중으로 자존감이 땅끝까지 추락한 선희 역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회색기류', '초코밀크쉐이크' 등 BL 드라마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빈이 넘사벽 피지컬의 헬스 트레이너 태성 역으로 열연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에스콰이어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율림 로펌 송무팀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팀장인 석훈은 법정에서 창의적인 논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냉철한 승부사다.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인 전략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동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사담이나 잡담은 일절 없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반면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신입' 효민은 어딘가 허술하지만, 적극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직진 본능으로 신입다운 패기를 보여준다. 극과 극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업무 스타일과 가치관으로 첫 만남부터 삐걱대지만, 최고의 변호사 석훈을 통해 효민이 점점 성장하기 시작하며 두 사람은 비로소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진욱이 석훈 역을, 정채연이 효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직장 선후배 케미를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옷장전쟁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옷장전쟁'은 옷 좀 입을 줄 아는 남매 정재형과 김나영이 '패알못' 탈출을 원하는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갱생 예능으로, 셰프 윤남노, 농구선수 이관희 등 개성 강한 의뢰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4일 공개되는 첫 회에는 '선우용여 편'과 'KCM 편'이 나란히 베일을 벗는다. 의뢰인들의 옷장에서 숨은 보석을 발굴하려다 오히려 패셔니스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인 두 MC. 옷과 친하지 않고, 대쪽 같은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의뢰인들은 패션과 밀당을 시도하며 두 MC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그러나 이들은 굴하지 않고, 의뢰인들의 취향을 분석해 옷장 속 옷들만으로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의뢰인들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낸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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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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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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