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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첫, 사랑을 위하여'·'벌크 업'·'에스콰이어'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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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첫, 사랑을 위하여'·'벌크 업'·'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공개된다.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포스터. [사진=티빙]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갯마을 차차차',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생의 전환점에서 마주하는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힐링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염정아는 딸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을, 박해준은 그녀의 첫사랑이자 까칠한 건축가 '류정석' 역을 맡아, 중년 로맨스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최윤지는 반듯한 의대생에서 인생 첫 일탈을 감행한 '이효리'로, 김민규는 꽃보다 섬세한 청년 농부 '류보현'으로 분해 청춘의 설렘을 더한다.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등 연기 고수들의 맛깔나는 활약이 극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돌싱글즈7 포스터. [사진=티빙]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MBN '돌싱글즈'는 이혼 경험이 있는 남녀들이 출연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연애 리얼리티다. 호주 골드코스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일곱 번째 시즌은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솔직하고 과감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첫 공개 이후, 실시간 검색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성을 입증한 '돌싱글즈7'는 참가자들의 직업, 나이, 자녀 유무 등 회차별 정보 공개 미션을 통해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즌2 '레전드 커플'로 불리는 이다은이 MC로 새롭게 합류해 실제 재혼에 성공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감정선에 깊이 공감하며 진정성을 더한다. 여기에 커플이 성사될 경우 '호주 신혼여행 전액 후원'이라는 파격 이벤트까지 더해져, 그 주인공이 누가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벌크 업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헬스 로맨스 드라마 '벌크 업'을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 '벌크 업'은 멸치남이라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당한 수인과 남친에게 버림받은 선희가 커플 할인을 받기 위해 커플로 위장해 헬스장에 등록하며 벌어지는 신개념 청춘득근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땀과 열정 가득한 헬스장에서 청춘들이 몸과 마음을 레벨 업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위로를 전한다.

'벌크 업'은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댄싱9', '소년24'의 만능 아티스트 오진석이 벌크 업을 꿈꾸는 수인 역을 맡고, 5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예진이 과체중으로 자존감이 땅끝까지 추락한 선희 역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회색기류', '초코밀크쉐이크' 등 BL 드라마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빈이 넘사벽 피지컬의 헬스 트레이너 태성 역으로 열연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에스콰이어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율림 로펌 송무팀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팀장인 석훈은 법정에서 창의적인 논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냉철한 승부사다.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인 전략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동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사담이나 잡담은 일절 없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반면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신입' 효민은 어딘가 허술하지만, 적극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직진 본능으로 신입다운 패기를 보여준다. 극과 극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업무 스타일과 가치관으로 첫 만남부터 삐걱대지만, 최고의 변호사 석훈을 통해 효민이 점점 성장하기 시작하며 두 사람은 비로소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진욱이 석훈 역을, 정채연이 효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직장 선후배 케미를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옷장전쟁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5.08.01 moonddo00@newspim.com

'옷장전쟁'은 옷 좀 입을 줄 아는 남매 정재형과 김나영이 '패알못' 탈출을 원하는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갱생 예능으로, 셰프 윤남노, 농구선수 이관희 등 개성 강한 의뢰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4일 공개되는 첫 회에는 '선우용여 편'과 'KCM 편'이 나란히 베일을 벗는다. 의뢰인들의 옷장에서 숨은 보석을 발굴하려다 오히려 패셔니스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인 두 MC. 옷과 친하지 않고, 대쪽 같은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의뢰인들은 패션과 밀당을 시도하며 두 MC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그러나 이들은 굴하지 않고, 의뢰인들의 취향을 분석해 옷장 속 옷들만으로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의뢰인들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낸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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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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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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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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