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놀이에서 시민참여형 공연문화축제로 전환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도시공사는 오는 30일 양주시 서부권 유일의 여름축제인 '2025 유유페스티벌 '문예회관 보물찾기''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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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5 유유페스티벌 「문예회관 보물찾기」 개최[사진=양주도시공사] 2025.08.05 sinnews7@newspim.com |
5일 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유유페스티벌은 기존의 물총놀이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중심의 문화축제로 새롭게 변화한다. '문예회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양주시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문화 속 보물을 찾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 ▲음악·마술·연극 등 공연 프로그램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존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안전체험관 ▲드론체험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2025 유유페스티벌은 지역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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