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아이돌봄 마을공동체 '터치아이' 유치원·초등학생 등 35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 회의 진행 과정 등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언대에 서보는 등 체험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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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일 대전시의원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 [사진=대전시의회] 2025.08.05 nn0416@newspim.com |
조원휘 의장은 학생들의 대전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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