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시는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다음달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5대 핵심 테마인 DREAM을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고양시는 올해 평생학습 추진 방향을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으로 정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강좌를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안내문. [사진=고양시] 2025.08.06 atbodo@newspim.com

강좌는 기초, 심화, 실습의 3단계 학습 과정으로 설계해 처음 배우는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취·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하반기 강좌는 백마, 화사랑 등 고양시 내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되며 8월 6일부터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해 평생학습을 통한 꿈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상반기 강좌에 이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5대 테마 DREAM은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각 테마별로 기초부터 심화, 실습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강좌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수강생들이 배운 지식을 취업이나 창업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장소는 고양시 내 백마, 화사랑 등 여러 공공시설로 분산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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