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토스뱅크, '이자 달러로 모으기'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09:14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09: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화 이자 발생 시마다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7일 통장 이자를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해 외화통장에 적립하는 '이자 달러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글로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7일 통장 이자를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해 외화통장에 적립하는 '이자 달러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토스뱅크]2025.08.07 dedanhi@newspim.com

'이자 달러로 모으기'는 원화 이자가 발생할 때마다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해 외화통장에 넣어주는 방식이다. 이전에는 고객이 직접 환전 시점을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달러 자산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소 0.01달러(약 13원)부터 환전이 가능해 외화자산 형성에 대한 장벽을 크게 낮추고, 현찰 환전보다 유리한 100%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다음 날부터 토스뱅크 통장에 발생한 이자가 자동으로 달러로 전환된다. 대금의 최대 금액이 우선적으로 환전되며, 환전 단위인 0.01달러 미만의 금액은 원화로 남아있게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자 달러로 모으기는 고객들이 환율 변동의 부담과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글로벌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출시한 '외화통장'이 1년 6개월 만에 누적 환전액 30조 원을 넘는 등 외환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역시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한다'는 금융 철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