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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84분' 페예노르트, UCL 3차 예선 1차전서 페네르바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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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포즈난에 3-1 승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황인범은 7일(한국시간)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카위프에서 열린 2025-2026 UCL 3차 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중원을 책임졌다. 이후 우사마 타칼린과 교체됐다.

[서울=뉴스핌] 페예노르트의 크빈턴 팀버르가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페예노르트 인스타그램] 2025.08.07 wcn05002@newspim.com

황인범은 지난해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합류한 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크빈턴 팀버르의 슈팅이 페네르바체 수비수 메르트 뮐뒤르를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페예노르트는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소피앙 암라바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조던 보스의 크로스를 아니스 하지 무사가 극적인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를 가져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황인범에게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2차전은 오는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7일 OFK 베오그라드와 홈경기에서 어시스트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설영우. [사진=즈베즈다] 2025.07.27 zangpabo@newspim.com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수비수 설영우도 같은 날 열렸던 3차 예선 1차전에서 레흐 포즈난(폴란드)을 상대로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9분 라데 크루니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미카엘 이사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크루니치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8분 브루노 두아르테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즈베즈다는 오는 13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준비 중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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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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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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