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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아스테라 랩스의 질주 ② AI 인프라 시장 선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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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0억달러 규모 성장 잠재력
AI 서버 연결성의 중요성과 ALAB의 역할
"AI 순수 플레이...주가 106% 상승 전망"
장기 성장성 대비, 위험 요인과 투자 전략

이 기사는 8월 7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스테라 랩스의 질주 ① AI 연결성 솔루션의 선두주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2030년 50억 달러 시장 기회, 차별화된 포지셔닝 주목

아스테라 랩스(종목코드: ALAB)의 지텐드라 모한 CEO는 "랙 스케일 AI 인프라를 위한 스케일업 연결만으로도 2030년까지 약 5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테라 랩스 홈페이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속적인 클라우드 및 AI 수요와 가속화하는 자본지출(월가 2024년 56%에서 2025년 72% 성장 전망) 환경에서 아스테라 랩스는 최적의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AI 서버의 복잡성 증가와 함께 PCIe 5에서 6세대로의 전환, 400기가비트에서 800기가비트 이더넷으로의 업그레이드, CXL 기술의 본격 도입 등 다각적인 제품 주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아스테라 랩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PCIe 스위치 시장에서는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램버스 등과 경쟁하고 있지만, 아스테라 랩스는 AI 특화 솔루션에 집중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 기존 범용 PCIe 스위치들이 전력 소비가 크고 시스템 개발 주기가 긴 한계를 보이는 반면, 아스테라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AI 트레이닝과 추론 워크로드의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있다.

◆ 월가, 목표주가 상향... "AI 순수 플레이"

아스테라 랩스의 압도적 실적 발표 이후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에버코어 ISI의 마크 리파시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104달러에서 215달러로 106% 상향 조정했다.

리파시스는 아스테라를 "가속화하는 자본지출 시장의 AI 순수 플레이" 종목으로 평가하며, "3개 차원(스콜피오 P 시리즈와 X 시리즈 포함)에서 AI 제품 주기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클라우드 자본지출이 2024년 56% 성장에서 2025년 72%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아스테라의 다각적인 제품 주기를 고려할 때 향후 1~2년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입지에 있다고 진단했다.

아스테라 랩스 로고 [사진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JP모간의 할란 수르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하며 "아스테라의 견고하고 확장되는 신제품 파이프라인이 경쟁업체들에게 계속해서 높은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프리스의 블레인 커티스 애널리스트는 아스테라의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월가 추정치 1.95달러(코이핀 집계)를 크게 상회하며 3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진짜 쇼는 내년 '스콜피오 X 시리즈'의 본격적인 생산 확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향후 3년 고성장 전망, 연평균 매출 성장률 50% 이상

CNBC 집계에 따르면, 15개 투자은행 중 4곳이 '강력 매수', 9곳이 '매수', 2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147.60달러로, 최고 목표주가는 20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80달러다.

아스테라 랩스의 연결성 이미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93.91% 늘어난 7억6847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2026년에는 9억8130만 달러(27.70% 증가), 2027년에는 12억7000만 달러(29.68% 증가)로 전망한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025년 1.55달러(84.65% 증가), 2026년 1.95달러(25.40% 증가), 2027년 2.63달러(35.05% 증가)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50% 이상, EPS 성장률 48% 이상의 고성장을 의미한다.

◆ 리스크 요인과 과제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주의할 점들이 있다. 먼저 운영비 증가다. 2분기 비GAAP 기준 운영비는 707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약 5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지만,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스테라 랩스 홈페이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세법 변경에 따라 3분기 비GAAP 기준 세율이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재무적 부담 요인이다. 반도체 업계 전반의 공급망 불안정성과 AI 인프라 시장 성장에 따른 경쟁업체들의 진입 가속화 또한 우려 사항이다.

특히 아스테라는 소수의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에 고객이 집중되어 있어, 글로벌 금리 정책 변화나 경기 둔화가 대형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경우 실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아스테라 주식은 과거 12개월 순이익의 290.5배,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104.0배 수준에 거래되며 업계 평균을 웃돌고 있어, 높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AI 인프라의 숨겨진 핵심 기업

아스테라 랩스는 AI 혁명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영역인 '연결성'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GPU나 메모리 같은 화려한 반도체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스테라 랩스의 스콜피오 스마트 패브릭 스위치 [사진=업체 제공]

회사의 기술적 우위, 전략적 파트너십, 다각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AI 인프라 시장의 폭발적 성장 속에서 지속적인 수혜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순수 플레이' 종목으로서의 포지셔닝은 AI 투자 테마가 지속되는 한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이 상당히 높은 만큼 투자 시점과 포지션 사이징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장기적으로는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AI 혁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아스테라 랩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그 가치가 점점 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결성이 곧 경쟁력인 시대, 아스테라 랩스의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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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이후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했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전장보다 5.16% 내린 19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거의 50%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던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댈러스 소재 파운더 펀즈의 마이클 모너핸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그냥 노이즈라고 본다"며 "정말 더 많이 떨어진다면 아마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높은 변동성 거래는 부분적으로 적은 유통 물량(플로트) 탓이다.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상장 첫날 전체 주식의 약 4.2%만 거래 가능했다. 향후 몇 달간 내부자 매도를 막는 보호예수(락업)가 만료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락 전까지 스페이스X는 IPO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이었다. 반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엔비디아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와 나스닥 100·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약 61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다는 투자 노트에서 "어쩌면 우리는 한 머스크 연계 거래에서 다른 거래로의 이동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스페이스X가 점점 더 깔끔한 AI·기술 노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날에는 일부 거래소에서 스페이스X 옵션 계약 거래도 시작됐다. 주식에 더 큰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량은 170만 계약에 달했다.  옵션 흐름의 대부분은 매수 시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마감 기준 거래된 옵션의 44%가 풋옵션이었다. 매수 시 주가 하락에 대비한 보험으로 쓰일 수 있는 풋옵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일부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지금까지 약세 베팅인 스페이스X 풋옵션이 너무 비싸서 현재로서는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내 지수 편입 가능성도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같은 거대 기업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 경우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신규 IPO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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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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