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에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전날 35만 432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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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배우 윤경호(왼쪽부터),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조정석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내달 30일 개봉. 2025.06.30 ryuchan0925@newspim.com |
누적 관객 수는 302만 6537명으로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11일 만에 3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3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좀비딸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야당', '미키17', 'F1 더 무비' 총 5편이다. 11일 만의 300만 관객을 돌파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영화다.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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