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양양군 중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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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구명조끼 착용' 해양안전 캠페인 전개.[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해양안전 캠페인은 오는 8월 말일까지 운영되는 양양 일부 해수욕장을 고려해, 피서객들에게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해양경찰 마스코트 포토존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연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강릉해경 김창겸 해양안전방제과장은 "구명조끼는 물놀이 시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생명 지킴이"라며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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