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관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해 발생 시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복구·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로 부여된다.

체육공단은 '경영 현황 분석을 통한 재해경감 활동 관리 체계 정비', '핵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교육·훈련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최초 인증 후 3년 만에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으로서 어떠한 재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기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