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한국철도!'를 슬로건으로 상호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네컷 사진 찍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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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 |
특히 전국 소속기관장이 성평등 실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들고 네컷 사진을 찍는 '성실한 챌린지'와 전 직원이 성평등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성실한 퀴즈'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평등 문화 확산 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실태조사와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양성평등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양성평등주간을 비롯해 ▲준법주간(4월) ▲윤리주간(6월) ▲인권주간(12월) 등 '4대 문화주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