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새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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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0시 49분께 상가 내부에서 발생해 0시 55분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1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상가 내 냉장고 옆 포스기 주변에서 'V'자 형태의 패턴이 발견됐으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불이 나자 소방과 경찰 등 인력 58명과 펌프차 8대를 포함한 차량 20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