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포스트 플라스틱 정책 발굴' 포럼 개최…"탈 플라스틱 선도"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07:56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08: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학·연 협 지역 맞춤형 기술·정책 개발
부산형 협력 단지 조성 및 인재 양성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3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에서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 정책 발굴'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오 플라스틱 현황과 전망 ▲폐플라스틱 처리 기술 ▲자원화 공정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부산형 기술 개발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트 플라스틱 정책 포럼 웹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8.26

주요 발제는 ▲서진영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바이오 원료 자립화 및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필요성 ▲김정수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단장의 폐타이어 재활용 및 재생 카본 생산 ▲라호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의 폐플라스틱 가스화·합성가스 정제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 ▲다경산업 이준형 대표의 생활 폐플라스틱 고순도 재생·섬유제품 개발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패널 토론에는 부산대, 부경대, 부산환경공단, ㈜엘디카본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플라스틱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약적으로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탈 플라스틱 협력 단지'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대학의 특성화대학원 지정 추진 등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올해 마련 중인 '탈 플라스틱 이행안(로드맵)'과 환경부의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정책과 결합될 경우, 부산은 국가 전략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 플라스틱 정책 강화는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생분해 플라스틱 상용화와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은 산·학·연이 지혜를 모아 부산형 탈 플라스틱 기술과 정책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미래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