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마음 모아 고흥 미래에 투자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서 보육교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흥군 고향사랑기금에 적립돼 아동·청소년 지원, 보육환경 개선, 복지 확대 등 군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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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부. [사진=고흥군] 2025.08.26 ej7648@newspim.com |
한마음대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군의원, 보육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등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보육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지역사랑과 나눔의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