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간 평균 3.78cm 성장 확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은 자사 첫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키해피'의 누적 판매량이 8만포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 내 '마이핏' 매장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마이핏 키해피 체험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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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핏 키해피 [사진=동국제약] |
또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협업해 베베쿡 회원이 키즈식 28세트 이상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마이핏 키해피' 1박스를 증정하고, 주문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체험팩을 제공한다.
오는 30~3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청춘양구 배꼽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백호리그 우승팀 선수 전원에게 본품을, 참가팀 전원에게는 체험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관계자는 "'마이핏 키해피'가 출시 두 달 만에 8만포 판매를 기록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시된 '마이핏 키해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장기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성분으로 한다.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4주간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평균 3.78㎝의 키 성장 효과가 확인됐으며, 대조군보다 0.87㎝ 더 성장했다.
또한 성장속도(HV), 키 표준 편차점수(SDS), 성장인자결합단백질(IGFBP-3) 등 주요 성장 지표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제품은 하루 1포 섭취 형태로,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아연과 망간을 포함하고 딸기·블루베리·엘더베리 농축액이 함유된 베리맛 젤리 제형으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