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30일 대학로 일대에서 '삼척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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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2.09.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프리마켓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기업 홍보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연계 행사로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이 같은 날 대학로에서 열리며 약 25팀이 참여해 물품 판매,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회적경제 프리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증가시킬 예정이다.
심춘자 경제과장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착한 소비가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많은 시민이 대학로를 찾아 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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