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철도회사 UNP-NSC 합병 심사 청신호? "트럼프, 미운털 제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병 반대' 로버트 프라이머스 STB 위원 해임
프라이머스 "법적 조치 모색할 것"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도 감독 규제 기관 서페이스 트랜스포테이션 보드(STB)의 로버트 프라이머스 위원을 해임했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단독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유니언 퍼시픽(Union Pacific)과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 간 합병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다.

민주당 소속인 프라이머스 위원은 2020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STB에 지명됐으며 2021년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캐나다 퍼시픽(Canadian Pacific)과 캔자스시티 서던(Kansas City Southern) 합병에 반대한 유일한 위원으로, 해당 합병은 2023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당시 프라이머스 위원은 이 거래가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프라이머스 위원은 27일 백악관 인사담당 부서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해고를 통보받았다.

이메일에는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귀하의 STB 위원직이 즉시 해임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만 적혀 있으며, 구체적 해임 사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 프라이머스 위원은 규제 기관 홈페이지에서 위원 명단에서 삭제됐다.

프라이머스 위원은 전날 WSJ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조치는 매우 우려스럽고 법적으로 무효"라며, 자신이 위원으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약 직무 수행이 제한된다면 법적 조치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로버트 프라이머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과 일치하지 않았다"며 "행정부는 조만간 STB에 더 적합한 새 위원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언 퍼시픽과 노퍽 서던은 지난 7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 운송을 단일 회사가 통제하게 되는 715억 달러 규모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은 가격 인상, 서비스 중단, 안전 투자 감소 등 잠재적 부작용을 우려하며 초대형 철도 합병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 정부 기관에 대한 통제력을 확대하기 위해 연이어 해임을 단행하고 있다.

그는 연방거래위원회(FTC),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 노동통계국(BLS) 등에서 민주당 인사들을 해임했으며, 이번 주 초에는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해임한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미국 화물열차.[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