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순방 이후 '경제 살리기' 집중
2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성장전략 토론
K-제조업 대전, K바이오 혁신도 논의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당분간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몇 주 간의 국정기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이 몇 주간 한일·한미 정상회담에 몰두했기 때문에 국내, 특히 민생, 경제성장 관련된 부분에서 본인이 앞으로 주력해서 챙기겠다는 것을 순방 다녀온 직후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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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지난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KTV캡처] 2025.08.06 |
이 수석은 또한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국가성장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 부처의 업무보고와 함께 심층토론이 이어진다"면서 "이번 국무회의는 보다 많은 국민이 보실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어 이번 주중 개최 예정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는 'K-제조업 대전환'을 두고 토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우리 제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방향 등 폭넓게,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이른바 'K-바이오 혁신 간담회'도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와 같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다.
open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