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웹툰화…콘진원, '글로벌 웹툰 IP 지원' 본격화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08:27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 작품 중 첫 공개작 웹툰 '마론 후작'이 카카오페이지 출시 직후 3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웹툰 산업의 세계적 확장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 사업'은 '마론 후작'을 제작한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외모지상주의'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등 12개의 국내 유수의 제작사가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5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 지원작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사진=콘진원]  2025.09.01 alice09@newspim.com

'마론 후작'에 이어 문피아의 '당문전', 스튜디오 원픽의 '늙은 죄수는 고독에 산다', 스튜디오 JHS의 '사내 계약 연애'가 8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디씨씨이엔티의 '하프 블러드', 만화가족의 '1초에 100만 원', 스튜디오 리코의 '감히 바라옵건데', 재담미디어의 '해골전령 이야기', 투유드림의 '강철의 열제'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진원은 올해 안에 약 20편의 신작을 선보인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40편 규모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웹툰 제작사 케나즈는 프랑스 대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스트셀러 소설 '개미'를 콘진원의 지원을 통해 웹툰으로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 오는 9월 3일 호텔 크레센도 서울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서는 특별 제작된 홍보 영상이 공개되고, 원작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참석해 한국 웹툰에 대한 견해와 '개미'의 웹툰화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지원작들이 안정적으로 연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독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과 같은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웹툰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웹툰은 이제 K콘텐츠를 대표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글로벌 웹툰 IP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흥행작을 꾸준히 발굴하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세계 시장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