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복구 지원 등 실질적 도움으로 영농 복귀 지원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빠른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전남바이오진흥원, 나주시 수해 농가 찾아 사회공헌 실천. [사진=전남바이오진흥원] 2025.09.01 ej7648@newspim.com |
전남바이오진흥원 직원 2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 청소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손 돕기로 여는 농촌과의 상생'을 주제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도 그 연장선이다.
윤호열 원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로 상심한 농가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동반자가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