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빠른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직원 2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 청소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손 돕기로 여는 농촌과의 상생'을 주제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도 그 연장선이다.
윤호열 원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로 상심한 농가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동반자가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