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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PMI 호조에 3일째 상승...알리바바 반도체에 AI 섹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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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875.53(+17.60, +0.46%)
선전성분지수 12828.95(+132.80, +1.05%)
촹예반지수 2956.37(+66.24, +2.29%)
커촹반50지수 1357.15(+15.84, +1.1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일 중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기 선행 지수인 PMI(구매 관리자 지수)가 호조를 보이자 증시가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상승한 3875.53, 선전성분지수는 1.05% 상승한 12828.95, 촹예반 지수는 2.29% 상승한 2956.37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중국 조사 업체인 레이팅독은 S&P 글로벌과 함께 레이팅독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제조업 PMI는 전달 대비 1.0P(포인트) 상승한 50.5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이팅독 PMI는 3개월 만에 경기 확대로 복귀했다. 이 날 발표된 8월 제조업 PMI는 예상치였던 49.7에 비해 0.8P 웃돌았다.

대표적인 경기 선행 지수인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 축소를 의미한다. 레이팅독은 "제조업 부문이 중국 경기 회복을 일부 견인하고 있지만 회복세가 고르지 못하며, 국내 수요 부진과 수출 둔화, 수익성 회복 지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반등은 단기적이며 지속적인 개선 흐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레이팅독 PMI는 과거 민간 경제 매체인 차이신(財新)을 대신해 S&P 글로벌과 함께 중국 PMI를 발표하고 있다. 레이팅독 PMI는 중국 국가 통계국과 달리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을 위주로 조사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가 통계국이 발표한 8월 PMI는 49.4를 기록하며 5개월째 기준점을 하회했다. 다만 국가 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생산 및 경영 활동 기대 지수는 전달 대비 1.1p 상승한 53.7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중국 제조업체들이 향후 중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일 추이

이 날 특징 주로는 AI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중지쉬촹(中際旭創), 톈푸퉁신(天孚通信), 신이성(新易盛) 등이 모두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알리바바가 기존 제품보다 범용성이 높은 칩을 개발했다고 보도한 점이 이 날 호재로 작용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반도체는 '추론'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에는 경쟁력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학습에 특히 강하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국산화를 가속화하는 또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귀금속 주도 강세를 보였다. 중진진금(中金黄金), 후난황진(湖南黄金), 시부황진(西部黄金)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국제 금 시세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으면서 이 날 관련 주의 상승을 견인했다. UBS는 올해 상반기 국제 금 시세 목표 가격을 온스당 3700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상반기 국제 금 시세가 4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이 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7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1030위안) 대비 0.0042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6%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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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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