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미코젠, 기존 특허 장벽 돌파한 '차세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자적 특허 기술로 글로벌 SC 제형 시장 공략…독점적 기술 지위 확보 기대
비임상 효능·안전성 검증 순항, 글로벌 상용화 속도전 본격화
면역원성·활성도·열안정성 한계 극복… 글로벌 SC 제형 시장 '게임체인저' 부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기존 특허망을 원천적으로 회피한 차세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며 글로벌 SC(피하주사) 제형 시장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빠르게 내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지난 4월 출원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변이체 및 이의 용도'에 대해 변이체에 대한 효소 활성·열안정성 등 핵심 데이터를 보강해 우선심사 청구를 진행(완료)했다. 이번 특허 보완은 타사의 회피 설계를 차단하고 권리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완 실험 결과를 특허명세서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기술 침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사업화를 위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조치다.

아미코젠은 지난 7월 비임상 전문 CRO인 코아스템켐온과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동물 모델을 활용한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확보된 예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본격적인 비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현재 스크리닝을 포함한 다양한 예비 평가 시험을 기반으로 후속 시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축적된 결과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비임상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코젠 로고. [로고=아미코젠]

현재 글로벌 시장에 상용화된 히알루로니다제 제품들은 면역원성, 낮은 효소 활성, 열안정성 부족 등 근본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개량형 이슈로 특허 분쟁 리스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반면 아미코젠의 신규 히알루로니다제는 피부 유래 효소 기반으로 설계되어 기존 제품 대비 구조적·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했다.

특히 중성 pH 환경에서도 높은 활성과 우수한 열안정성을 유지하며 면역 반응 유발 가능성도 현저히 낮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환자 안전성과 병용 투여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시장은 지난 2024년 약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서 오는 2036년 약 120억달러 규모(약 16조원) 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코젠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특허 분쟁 리스크를 회피하면서도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이번 차세대 히알루로니다제는 기존 특허 장벽을 돌파하면서도 기술적으로 독보적인 효소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바이오의약 부품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아미코젠을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